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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인간과 뇌사는 달라요~장기기증은 뇌사자만
식물인간 임수혁 선수에게 쏟아진 악플 |
지난 1월 2일, 뇌사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꽃피운 고(故) 최요삼 선수를 기억할 것입니다. 그 훈훈한 감동이 사라지기도 전, 2000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포수로 활약하다 경기도중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 중인 임수혁 선수에게 “최요삼 선수처럼 장기기증 하지 그래” 라는 악플이 쏟아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. |
인간의 뇌간이 삶과 죽음 결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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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인간, 깨어날 가능성 있는 소중한 생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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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사, 식물인간 둘다 인공호흡기를 착용했다면, 어떻게 구분 할까? |
1. 뇌사 선행조건 - 원인질환이 확정되어 있고 치료될 가능성이 없는 기질적인 뇌병변이 있어야 한다. - 깊은 혼수상태로서 자발호흡이 없고 인공호흡기로 호흡이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. - 치료 가능한 급성 약물중독, 대사성 또는 내분비성 장애가 없어야 한다. - 저체온 상태(직장온도 32도 이하)가 아니어야 한다. - 쇽(shock)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. 2. 판정조건 - 외부 자극에 전혀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상태 - 자발 호흡의 비가역적 소실 - 양안 동공의 확대 고정 - 뇌간 반사 완전 소실 - 자발운동, 제뇌강직, 경련 등이 나타나지 않음. - 무호흡 검사 - 뇌파검사 |
뇌사판정, 오래지 않은 역사 |
제공 : 건강을 위한 첫걸음 hidoc |